울집 꼬맹이 그렇게도 같이 만들자고 덤벼들더니 이내 옆에서 코를 골고 있다. 녀석이 만들어놓은 블럭을 보니 참 예쁘다는 생각도 들고, 순수함이 느껴지는것 같다. 알록달록 예쁜 블럭들만큼이나 예쁘게 잘 자라주었음 좋겠단 생각이 든다.